그동안 산부인과는 한번도 같이 동행한적이 없어 단지 "아이를 임신한 부부들이 가는곳"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첫아이 소식과 함께 대학병원의 산부인과를 방문하며 그런 단순한 생각은 여지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실제로 큰 병원의 산부인과를 방문해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불임클리닉이며 상당수의 부부가 불임을 이유로 병원을 찾는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02년에 비해 작년 젊은 사람들의 불임률이 50% 증가했으며 7~8쌍당 1쌍꼴로 불임 2001년 조사에서 정자운동성이 73%였는데 지금은 48%가 못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LG화학부문에서 미래성장 산업으로 불임 치료제를 지목할만큼 불임은 저출산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공해와 스트레스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알고 있는 것처럼 가장 큰 이유는 늦어지는 결혼으로 인한 임신 연령의 증가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우리는 이상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점점 빠르게 1,2차 성징을 거치고 가임기가 되지만 결혼을 하여 남녀가 아이를 가질수 있는 가임 가능기는 점점 늦어지고 있다. 개방적인 성문화로 낙태와 미혼모가 늘어가고 있고 한쪽에서는 불임으로 많은 부부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사회는 인식조차 부족합니다. 혼인신고를 하러 구청에 갔더니 연필이 놓여 있더군요 근무하는 분에게 "이거 어디에 쓰는건가요?" 라고 물으니 출생신고를 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이제야 작은 관심이라니..." 우리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얼마 되지 않았고 현실로 다가온건 오래전 일입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라고 떠들며 아이를 셋이상 낳으면 돈을 준다거나 아파트 청약에 가점을 주고 양육비를 지원해 준다고 떠들고 있지만 막상 산부인과에 가보면 한번 시술에 몇백만원이 넘어가는 시술을 10~20%정도의 확률에 의지하며 심리적인 고통과 경제적인 고통을 느끼는 수많은 부부들이 넘쳐 납니다. (불임부부는 매년 급속하게 늘어만 가고 있으며 의료보험등의 혜택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며 저출산의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실마리 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나부랭이 들은 전혀 없습니다.)
PS.이제 임신 2개월에 접어든 아내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며 아이들을 잘 키우고 계시는 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불임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부부들 "힘내세요 화이팅"
우리 장모님은 아직도 아내를 임신했을때 집에 있던 비키니 옷장의 참외를 먹지 못해 아내의 눈이 이쁘지 않다고 말씀 하신다. (그당시 장인어른은 군인 이셨고 전방 어딘가의 오지에서 근무중이셨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24시간 거의 모든 과일을 구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고 "요즘은 너무 편한걸!"이라고 말하는 남편은 없다. 오히려 눈내리는 겨울밤에 딸기를 구하러 창고형 마트를 서성거려야 할 확률이 높아 졌을뿐..
2. 음식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의 시청을 막아라 평소 아무생각없이 "나중에 저거 먹으로 가자"라는 망언을 자주하는 남편이라면 명심하자 한마디 실수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주말 영동고속도로 지나 추풍령 고개 맨꼭대기에 위치한 "할매 갈비찜" 집을 찿아 가야 할지도 모른다. 더욱 가관인것은 7-8시간 운전을 한 보답으로 "여보 고마워" 대신 "직접 와서 먹으려 하니 입맛이 없어" "아기가 갈비 말고 통영에서 회가 먹고 싶데" 라는 말을 들을수도 있다.
3. 남편 자신들의 영양불균형에도 대비하라 난 베이글이라는 빵이 그렇게 딱딱하고 퍽퍽하고 찔긴 빵이라는걸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처음 알게 되었다. 개인적인 소견을 이야기하면 "광고나 드라마에서 이따위 빵을 그렇게 맛있게 먹는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에게 박수를"이었다.
그 빵을 임신 소식을 알게된후 1주일이 안되었지만 여러번 먹어야만 했다. 늘 먹어야만 하는 김치와 흰쌀밥은 왜 그리도 싫어하는지 알수 없지만 피해 갈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그 상황이야 즐기고 야외?에서는 구수한 것들과 얼큰한 것들을 충분히 섭취해 두자 이 엄동설한에 집안의 모든 문을 열고 몇시간동안 환기를 하고 싶지 않다면...
PS.참고로 입덧은 공복인 아침에 심하답니다. 아침에 비스킷이나 간단한 간식으로 잘 다스리면 하루가 편안해 진다는...
아침에 길거리를 걷다보면 여기저기 모여서 "깍악~"거리기도하고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고 거리를 활보하지만 누구하나 겁을 내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은 까마귀를 길조로 여기고 좋아한다고 ...
우리나라는 정 반대이다. 까마귀가 울면 재수없는 하루가 되고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믿는다
많은 이들이 선입견을 이야기 할때 까마귀는 죄가 없지만 미워하고 까치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왜곡된 편견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잛은 지식을 빌리면 전혀 그렇지 않다
까마귀와 까치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까마귀가 훨신 덩치도 크고 실제로도 까마귀는 까치의 천적이다 요즘 처럼 까치가 너무 많아 여기저기 문제를 일으킬만큼 개채수가 많아지지 않도록 해주는 역활을 까마귀가 해왔고 아침마다 "짹짹"울어댈만큼 까치는 한가한 동물이 아니었으며 우리 조상들은 까치가 우는 보기드문 아침이 되면 반가운 손님이라도 오려나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것이다.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까마귀의 급격한 감소는 산업화와 환경의 변화도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아저씨들의 자양강장을 위해 희생된 경우가 많다 결국 반작용으로 까치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나 전선등의 합선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일본인들이 왜 까마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우리도 결국 까마귀가 희귀하기 때문에 까마귀를 길조로 여길 날도 멀지 않은것 같아 가슴 한편이 씁쓸하다
작년말 우리 예비 마눌님과 전 모든 금융거래를 공개하고 통합하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수입대비 70~80%정도를 차지하던 지름들이 저지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예비 마눌님은 임용전으로 수입이 거의 없으며 많은 부분 의지 하고 있지만 손해를 보는것 같다거나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현제 더블 번들킷으로 시작하는 초보 입니다. 주 사용은 인물(마눌님)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 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물건은 인물용 단렌즈일까요 스트로보 일까요? 둘다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하나씩 준비 해 나간다면 어떤게 우선일까요?
하늘정원 실내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실 거면.. 스트로보가 필요 하구요...
그게 아닌 야외에 많이 가신다면..~ 단렌즈 구매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푸우 단연 단렌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내 반신 찰영이 많으시다면 50mm F1.4 나 좀
저렴함 F1.7도 좋구요 뭐 인물렌즈하면 85mm F1.4 가 최고죠 ㅎㅎ
오래된미래 같은 초보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단렌즈로 내공 키우시고 나서 스트로보
구입하시는게 어떨지요. 플래쉬 다루는 거 만만치 않더군요.
파우더밀/Eon 개인적으로 실내 결과물은... 번들에 스트로보가 밝은 단렌즈보다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번들+스트로보에 추후에
인물용 중망원 단렌즈하나면 좋을 듯 싶습니다...
semilife 개인적으로 외장플래쉬의 거대한 부피와...번쩍거리는게 싫어서...
단렌즈에 올인입니다...^^
Double 'U' 둘다요.
버들~* 실내에서라면 단연 스트로보입니다 ^^
헝그리우스™ 실내에서라도 그렇게 어두운 곳에서 찍으실게 아니시라면
밝은 렌즈(50.4 or 50.7)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엔 둘다 구입하시겠지만요... ^^;
구마™ 밝은렌즈라도 실내에선 흔들립니다. 아니면 너무 심도가 얕아서 코에 초점맞고
귀가 날아가는 현상이..... 실외사진이 대부분이라면 단렌즈 추천하고요,
일반적인 사진이 많다면 플래시 강추입니다. 배경날림은 저렴하게 오뎅하나 사서 해보세요~
perero 약간의 시간차만 있을뿐 고민 마시고 천천히 둘 다 구매하세요 ㅋㅋ
말달리자 저라면 단렌즈 - 스트로보 순으로 갑니다. ^^;
안보영 마눌님이 주 피사체라면 단렌즈, 아기가 주 피사체라면 스트로브 추천합니다.
마눌님은 포즈 잡고 가만히 계셔주셔서 셔터 1/15로도 AS로 찍을 수 있지만
아기는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셔터 1/60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실내에서 빠른 셔터스피드를
쓰려면 스트로브밖에 없죠. 아니면 약간의 노이즈 감수하고 iso 높일 수도...
그리고 단렌즈와 스트로브로 각각 비슷한 노출을 얻더라도 그 느낌은 많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하시구요. 사실감과 인위적인 느낌...
오래된미래 다들 맞는 말씀입니다. 어짜피 둘 다 지르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
다만 밝은 단렌즈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초보시라면(DSLR말고 사진이...)
피사체에 가해지는 빛(지속광)을 관찰하고 담는 나름의 시간(데이터 혹은 경험)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잘 나오든 못 나오든 컷수가 많으면 훌륭한 교과서가 되지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넘 심각하게 읽지 마세요. ^^
스르륵 에서 마루토스님이 올리신글을 퍼온 글입니다.
DSLR을 접한지 몇일이나 되었다고 좋은 렌즈에 비싼 장비를 탐했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네요 바바라 런던의 사진학강의를 주문해야 겠는데 이글을 먼저 읽게 되어 기쁩니다.
1.구입
- DSLR을 구매했다고 해서 똑딱이 디카보다 당장 나은 사진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SLR을 구매했다는 것은 이제 당장 심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생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물론 좋은 렌즈지만 그 못지 않고 더 싸고 좋은 렌즈도 많습니다.
- 비싼 렌즈의 의미는 최대개방에서도 끝내주는 화질이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타렌즈에 비해 비교적 최대개방화질도 "봐줄만 하더라"라는 의미라고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 비싼 렌즈와 바디를 사면 후보정을 안해도 작갤레벨의 사진이 나올거라고 기대하지는 마세요.
- 당신의 지름욕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350D를 팔고 1D mk2을 사곤 한답니다.
장비가 사진의 전부는 아니지만, 장비의 힘을 빌어야만 나올수 있는 사진도 많습니다.
- 싸구려 저질 메모리카드를 구입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문제는, 이 댓가는 보통 금액으로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비싼 렌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면 그건 삼각대와 스트로보를 비롯한 좋은 악세사리들입니다.
렌즈에 쓰는 돈의 반의 반만이라도 악세사리에 투자하세요.
- 처음 시작할때 모든 종류의 사진을 다 찍어보고 싶으시겠지만, 그보다 자신이 어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을지를 결정한 후 그에 맞는 최소한의 렌즈군에서 시작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 모든 화각을 다 커버할 수 있도록 렌즈군을 구성해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 많은 선배 분들이 50.8을 권하시는 이유는 화질에 비해서 싸기때문입니다.
싼 크롭바디 유저분들께 50미리는 상당히 좁은 화각으로 느껴지기 쉬우며,
모든 이가 50미리에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50미리 단렌즈는 경험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망원과 광각사이에서 고민중이라면, 표준줌, 혹은 35미리나 50미리 단렌즈만 들고 나가보세요.
앞으로 걸어가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망원이, 뒤로 물러나는 일이 많다면 당신에겐 광각이 필요한 것입니다.
- 70-200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70미리 화각과 200미리 화각으로만 찍고 계시진 않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더 싼 85미리와 200미리 단렌즈 2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무슨 85.2나 200.8을 사시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 포토프린터나 소형인화기등으로 직접 찍는 단가는 3*4나 6*4 기준으로 장당 평균 380-440원입니다.
온라인 인화소는 이보다 훨씬 싸므로, 오직 사진인화를 목적으로 소형인화기를 구입하실땐 이점을 고려해보세요.
(현재 각 사별 프린터, 인화지가격, 잉크가격을 고려하여 제가 산출해낸 값입니다.)
- 아웃오브포커스만을 위해서 200만원이 넘는 렌즈를 구입할 것인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처음 카메라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들이는 시간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가방을 선택하는데 들이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기변과 렌즈 추가구입으로 결국은 가방을 두번 세번 구입하시게 된다는걸 명심하세요.
- L렌즈에 꼭 슈나나 BW MCUV필터를 끼울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L렌즈는 자체 UV코팅이 되어있어 그보다 싸면서도 MC코팅이된 프로텍터로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너무 싼, 저품질의 UV필터등은 화질, 특히 야경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좋은걸 끼우세요.
- 때로는 화질이고 뭐고 없이 그냥 똑딱이 디카가 훨씬 나을 경우도 많습니다.
렌즈추가보다 서브디카도 고려해보세요.
- 니콘인가 캐논인가/내수냐 정품이냐는 본인이 선택해야지 남이 선택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 비싼 바디나 렌즈등을 구입하시기전에 꼭 열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빚을 얻어서까지 하는 취미생활은 그다지 바람직하다고 하기 힘듭니다.
- 단렌즈를 좋아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줌렌즈를 경멸하지는 마세요.
많은 프로사진사들은 줌렌즈로 여러분의 단렌즈보다 나은 사진을 찍습니다.
- 방진방습이란 말이 무슨 100미터 방수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샤워기로 원두막 샤워하신 분의 전설을 상기해보세요.
- 사실, 처음 장비를 장만할 땐 여러분의 경제상황이 허락하는 한에서
가장 좋은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세요. 결과적으로 그것이 남는것입니다.
- 100만원이 있는데 무슨 렌즈를.....? 400만원이 생겼는데 어떤 구성을.....?
본인이 뭘 사야 하고 어떤 구성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성급하게 구입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100만원의 돈을 렌즈에 쓰는 것과 가족에게 쓰는 것과,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이 될지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 장터거래를 하실때는 항상 나쁜 경우를 상정하세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그 반대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거래를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사기꾼인지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가격이 쿨하더라도, 그 매물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이것은 절대의 전제조건입니다.
- 장터에서 중고물품을 구입하실때는 심사숙고하십시오. 싼 물건은 댓가가 반드시 따르기 마련입니다.
- 용산과 남대문의 상인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에겐 여러분은 좋은 먹이감 이외의 아무것도 아닙니다.
클럽이나 주변의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과 같이 가보시는것이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만원 더 싸게 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몇만원 비싸게 사더라도 기분좋게 사는것이
나중에 그 가게 다시갈때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오히려 횡재로 삼으려는 가게에는 두번다시 가지 마십시오.
- 정말 접사를 사랑하는 분들 외에는 장난 레벨의 접사에서 그치기 쉽습니다.
매크로 렌즈의 구입에는 신중을 기하세요.
또 정말 본격적인 곤충접사등을 위해서는 매크로렌즈만큼이나 접사튜브와 링플래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접사를 제대로 시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1년에 9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금연해서 L렌즈 삽시다.(............)
- 모든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1D Mk2 N에 200mm 1.8 L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과연 자신에게 그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촬영 및 관리
밖에 나가기 전에는 꼭 메모리가 카메라에 들어있는지 확인합시다.
3시간동안 차타고 간 후 가방열어보니 메모리만 없는 일이 남의 일만은 아니랍니다.
- 셔터를 누르기전에 꼭 ISO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버님 환갑은 평생에 한번뿐이랍니다. (........)
- 핀이 이상한가를 의심하기전에 삼각대를 사용했는지, 자신이 바른 자세로 찍었는지부터 돌아보세요.
사진을 찍을때 자세만 바르게 하고 파지만 제대로 해도 사진이 달라집니다.
- 형광등아래서 핀테스트 하고 후핀난다고 하시기 이전에,
자신이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 찍을 비율이 얼마나 될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코사인 오차 운운하기전에, 측거점 이동하는 1,2초동안 자신의 몸이 앞뒤로 얼마나 흔들리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 레벨의 장비에선 코사인 오차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 대낮에 외장스트로보와 반사판을 들고다니면 창피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 사진은 안한 사진과 다릅니다.
- 모델 출사등을 가시는 분들을 이상하게 보지 마십시오. 인물사진의 내공증진에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 찍은 본인이 맘에 드는 사진과, 찍힌 주변분이 맘에 들어하는 사진은 보통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사진을 드릴때는 그점을 명심하세요.
- 모공만 섬세하게 나온 사진과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중 어느쪽이 좋은 사진인지 생각해보세요.
- 외장스트로보에 흔히 말하는 국민세팅은 결코 절대의 진리가 아닙니다.
너무 국민세팅에 의지하지 마시고, 날잡아서 스트로보 터뜨리며 수백,수천장 찍어보세요
스트로보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렌즈를 이해하기위한 노력과 거의 동급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많은 노력끝에 최적의 세팅값을 알게 되었다고 그 세팅만 고집하시면 사진이 변하질 않습니다.
- RAW파일을 겁내지 마십시오. DSLR을 선택한 많은 선배들은 오직 RAW로 찍기 위해 온 사람도 많습니다.
- 최소한의 후보정을 하는데 있어서 포토샵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 뷰파인더 안의 먼지나 렌즈 안의 먼지는 어지간해서는 화질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 먼지 제거하려다 말그대로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 CMOS센서 위의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못됩니다.
- 자신의 바디에 스팟측광기능이 없음을 탓하시기 이전에 M모드에서 노출을 보정하며 여러장 찍어보세요.
- 개나 고양이, 그리고 아기 사진을 찍으시려면 먼저 그들과 충분히 친해지십시오.
- 인물을 찍으실땐 항상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칭찬하며 찍으세요.
무뚝뚝하게 찍을때와는 사진이 달라집니다. 그 대상이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더 많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연후엔 자신이 찍어온 사진을 다시 돌아보세요. 이전엔 보이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다른 분의 사진을 보면 항상 "어떻게 찍었을까"하는 것을 기술적, 감성적 측면에서 각각 생각하며 보세요.
- 자신만의 피사체를 찾아내어 자신만의 표현법을 찾아내는 사람을 우리는 작가라고 부릅니다.
- DSLR의 근본적인 출발점은 SLR필름이미지의 재현입니다.
따라서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 해도 필름에 대한 이해와 공부를 해두시면 디지털 사진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저감도가 항상 나은 결과를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고감도로 사진찍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 일반적으로 실내나 카페등에서 인물을 촬영할때는 가장 중요한것은 셔터스피드의 확보입니다.
iso를 높이고 조리개는 열어 셔터스피드를 최소한도 1/60이상 확보하고 찍어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노출계가 언더로 표시된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RAW로 찍으시고 후보정하세요.
- 렌즈교환은 항상 조심스럽게, 안전한 방법으로 하세요. 렌즈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답니다.
- 결혼식 사진을 밝은 단렌즈로 찍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싼 줌렌즈와 싼 스트로보만으로도 비싼 단렌즈보다 나은 결혼식 사진이 찍힙니다.
- 섣불리 주변분의 결혼/행사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호언장담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이 쌓이다 보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른분의 행사 사진을 찍어드릴때는 평범하게 잘 찍어 주도록 하세요.
어안으로 찍은 아기 백일사진이라던가,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나와 모공이 보이는 웨딩사진을 좋아할 사람은 없답니다.
- 평소에 아무런 연습도 없이 행사나 출사에서 좋은 사진이 나오길 바라는건 어렵습니다.
부단한 평소 연습과 장비에 대한 파악은 중요할 때 큰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 남들이 모두 움니바운스를 끼우더라. 그러니 나도 끼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먼저 옴니바운스 없이 많이 찍어보고 경험치를 쌓으신 후에 옴니를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행사장에서 레이싱걸을 찍는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찍으러 가는 행위를 탐탁치 않게 여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들은 여러분 주위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여러분이 카메라와 렌즈와 스트로보의 사용법과
그 결과물의 차이를 아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다가 아름다운 피사체입니다.
이제 걸음마를 떼는 초보찍사의 수백번의 스트로보 불빛과 셔터소리를 참아주는 주변인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 단, 가슴이나 엉덩이만 찍으시는 분들은 그만두십시오.
사진사들의 수치일분더러 모델분들은 자금 자신의 어디를 찍는지 민감하게 알아채신 답니다.
- 또 평소 모델출사등을 통해 이분들과 안면이 있으시다 해도 가벼운 인사정도만 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시는 중이지, 여러분의 말상대가 되고자 나와계신것이 아닙니다.
- 많은 분들이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는데 목숨거시곤 합니다만, 조리개를 열고 찍는 것보다
조리개를 충분히 조여주고 찍는것이 보통 더 나은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최대개방하는 경우는 특정 상황 내지는 찍사 본인이 그렇게 찍기를 목적했을경우 정도에 불과합니다.
항상 최소한 한스탑(3/3스탑)은 조여주시는게 좋습니다.
- 선예도를 보기위해 화면에 확대해서 사진을 보시고 불만을 품으시기 이전에,
그 확대된 사진의 전체크기만큼 인화해서 볼 일이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광각은 풍경만 찍는 렌즈가 아니며, 망원은 인물만 찍는 렌즈는 더더욱 아닙니다.
- 여행가실때는 바디 하나와 표준줌, 그리고 가벼운 단렌즈 하나만 들고 가세요.
그 이상의 장비를 챙기면 여행이 즐겁지 않게 되기 쉽습니다.
- 정말 멋진 풍경은 부지런하고 인내심을 가진 사람앞에 나타납니다.
- 하늘이 맑은 날과 하늘이 투명한 날은 다릅니다. 그리고 투명한 날은 보통 태풍이나 큰 비의 다음에 옵니다.
- 다른 분들이 뽀대때문에 후드를 달고 다닌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때로는 후드로도 모잘라 손이나 신문지로 더 그림자를 만들어줘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행위만으로도, 역광에서 산란광이 섞여 뿌옇게 나오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 언제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장비를 몸에서 떼거나 차에 두지 마십시오.
또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렌즈를 보관하지 마세요.
- 여러분이 순수한 아마추어만을 지향한다고 해도,
약간의 테크닉과 지식은 습득하셔 두어도 손해날 것이 없습니다.
그런것의 대표로는 스튜디오 촬영법, 조명배치법, 고속/저속/선막/후막동조,야경촬영법등과
정말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인트등을 알아두는 것도 포함됩니다.
- 사진은 자신이 아는 만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 만큼 나옵니다.
- 사진에 피사체를 담는 법을 익히신 연후에는 사진에서 피사체를 덜어내는 법을 익히세요.
제가 이 말의 뜻을 알기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었고, 아직도 생각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만해보이는 사진은 주 피사체와 부 피사체 외의 다른 피사체가 담긴 경우가 많습니다.
- 디지털의 시대가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인화되어 손에 들린 사진은 화면으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충분히 인화해보시고 앨범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사진밑에 적어놓은 간단한 한마디가 훗날 사진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할 때가 온답니다.
- 가족, 친지, 주변분들과 나들이를 가셔서 추억사진을 찍으실 때,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빛이 들어오는 방향, 피사체와 카메라와의 거리등을 항상 생각하시면
아무생각 없이 셔터를 누를때와는 전혀 다른 사진들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 프라모델이나 피규어같은 작은 물건의 사진 하나 찍을때도 하다못해 A4지라도 바닥에 깔고,
뒷배경에 세우고 찍으면, 그냥 찍은 것보다 훨씬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간이접사할때는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고 조리개를 듬뿍 조여주세요.
초보분들이 하시기 쉬운 실수중 하나는 접사시 조리개를 개방한다는 것입니다.
- 옴니를 끼운다고 해서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이 사라질것이라는 환상은 가지지 마십시오.
직광 특유의 번들거림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사체에게 적절한 화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좋은 방법은 옴니보다는 디퓨져를 이용하거나 바운스를 하는 것입니다.
옴니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많은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 외장 스트로보를 사용하실때에는 찍는 속도에 주의하십시오.
일부 스트로보는 충전이 완료 되지 않았어도 충전이 되었다고 속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차를 두지 않으면 언더가 납니다.
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발광을 연속적으로 행할 경우 스트로보의 램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쉬면서 찍으십시오.
- CPL필터만으로 그림처럼 새파란 하늘이 찍히지는 않습니다.
태양과 피사체주변 하늘과 카메라가 90도가 이루도록 하는 것을 항상 잊지 마세요.
또 CPL필터는 UV필터보다 화질에 미치는 성능차가 꽤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신다면 비싼 CPL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두번만 쓰실거라면 싼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 흑백사진은 R,G,B,Y필터에 따라 전혀 다른 사진이 나오곤 한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선 필터를 끼우지 않아도 그 효과를 만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 사람의 눈이 보는 것과 렌즈가 보는 것과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차이를 없애도록 노력할지, 더 큰 차이가 나도록 노력할지는 본인이 정하셔야 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이 든 메모리를, 하드디스크를, DVD나 CD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예기지 못한 어느 한순간에 쉽게 날라가곤 합니다. 항상 백업해두세요.
- 사진이 든 메모리나 하드가 날라간 후에 살리는 법을 알려 하기 보다,
날라가기 전에 살리는 법을 미리 익혀두십시오.
3.자세
- 후보정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각자 다른 가치관이 있답니다.
- 우선은 많이 찍으세요. 많이 지우시더라도 그편이 훨씬 여러분의 사진생활에 도움이 된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와 TTL등을 몰라도 사진을 찍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사람보다 잘찍긴 어렵습니다.
- 조리개와 셔터와 감도등을 이해 했다면 이제 역광등에서 실패한 사진을 찍을 확률이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세요. 테크닉보다 감성을 담아야 좋은 사진입니다.
- 사진을 찍는 목적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과감하게 사진기를 놓고 가족과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이 찍어주는 사진보다 여러분의 그런 자세를 더 높이 평가하곤 합니다.
- 핀이 맞지 않았어도, 피사체가 움직어 블러가 생겼어도, ISO가 높아 노이즈가 많아도,
좋은 사진은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우선은 셔터를 눌러보세요.
- 사진생활은 혼자 하는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하는편이 훨씬 즐겁답니다.
- 자신이 정성들여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장난같은 말풍선 넣어서 싸이에 올린다고 푸념하지 마세요.
그 사진을 받으신 분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계시다는 증거랍니다.
- 자신의 장비가 플래그쉽에 빨간띠라고 해서 초보딱지 어디 가는건 아닙니다.
우연히 하위기종에 싸구려 줌렌즈를 끼우신 분을 보신다면,
그분들은 그 장비로도 플래그쉽을 지닌 자신보다 나은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고 간주하시고
그분들이 어떻게 찍으시는지 옆에서 보고 배우십시오.
- 때론 정말 그분들이 자신보다 못한 초보일수도 있고 만약 잘못된 방법으로 촬영하고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께는 그런 작은 친절도 큰 도움이 됩니다.
- 프로 사진사조차도 백장 천장을 찍어 겨우 몇장을 건진다고 합니다.
열장 스무장 찍고 작품사진이 찍히길 바란다면, 찍힐 수도 있지만, 매우 낮은 확율일겁니다.
- 부모님, 형제 자매를 포함하여 가족분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특히 조부모님과 부모님사진은 언젠간 찍고 싶어도 찍을 수 없을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 사진이 가정불화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가화만사성이라, 가족이 즐거우면 절로 좋은 사진이 찍히는 법입니다.
아무리 비싼 렌즈와 카메라도, 가족의 협조가 없으면 찌푸린 사진만 나오게 됩니다.
- 장비콜렉션 역시 취미생활의 일환이며, 어떤 분들에겐 정말 필요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의 장비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똑딱이카메라나 폰카, 혹은 자신보다 급이 낮은 바디와 렌즈를 쓰는 분들을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치 대철학자가 초가집에서 산다고 우습게 여기는 격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장비가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자신은 핫셀이나 링호프같은 중형이상의 장비만 쓴다고 자랑"만"하는 분과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그다지 보고 배울게 없을 것입니다.
-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애견이나 고양이. 식물등을 학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도 재미없습니다.
-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꽃이나 나무를 꺽고 버리지 맙시다.
- 카페나 식당 내부등에서 촬영할 경우 촬영허가 표시가 없는 장소는 무조건 촬영금지라고 여기고
그곳의 관리자나 책임자의 허락을 먼저 맡으시는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 또 스토로보 최신형 하나 사셨다고 이런 장소에서 마구 터뜨리는 것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굳이 터뜨리셔야 할 필요가 있다면 주변분들의 양해를 얻으십시오.
- 한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잔디를 보호합시다"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사진을 찍기 이전에 공중도덕을 지킵시다. 물론 선조분들의 무덤위에 삼각대 펼쳐놓고 올라가도 안됩니다.
- 사진좀 찍는다고 무슨 벼슬 하는것 아닙니다. 통행인이나 관리인에게 불편을 주지 맙시다.
- 망원으로 배경압축하며 찍을때 배경에 들어간다고 10미터 뒤에 앉아계신 분에게 비키라고 인상쓰지 마세요.
그분들에게는 당신이 오히려 방해꾼입니다.
- 절대로 도촬을 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촬(캔디드샷)이란, 피사체가 자신이 찍힌다는 것을 주지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을때 찍는 사진입니다. 그 외의 모든 도촬은 법과 양심 모두에 의해서 금지됩니다.
- 또한 정의감에 불타 비양심적인 행동을 목격하고 이를 찍었다고 해서 인터넷상에 올려서는 안됩니다.
개똥녀 사건에서 보이듯 그런 사진 한장이 타인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理解 :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깨달아 앎..
誤解 : 그릇되게 해석하거나 잘못 앎..
또는 그런 해석이나 이해..
지금 당신이 누군가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은 당신만의 달콤한 오해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오해가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바뀌는 순간..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에 더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것으로 인해 두사람 사이가 멀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오해가 아닌,
이해가 다툼과 헤어짐의 이유가 된다는, 조금 다른, 흥미로웠던 이야기..
슬프지만..
우리는 정말 수많은 오해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다른 누군가를 완전히 이해할수는 없겠지요..
다만..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은 오해가 아닌,
완전하진 않지만,
이해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