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혜택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가장 큰 불만은 팬북을 제작하지 않는것) 딸아이 기념으로 올해에도 가입. 작년에 너무 많은 IF가 터져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올해에는 왠지 불안한 느낌
크리스마스에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요!?
마눌님이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먹고 설거지 하기전에 딸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해 볼까?” 괴혼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풍월량” 이 하던걸 보고 재미 있어 보였나보다. 오랜만에 게임룸에 가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PS2를 꺼냈다. 애 엄마랑 뒤에서 지켜 보면서 재미나게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