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요!?

마눌님이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먹고 설거지 하기전에 딸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해 볼까?” 괴혼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풍월량” 이 하던걸 보고 재미 있어 보였나보다. 오랜만에 게임룸에 가서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PS2를 꺼냈다. 애 엄마랑 뒤에서 지켜 보면서 재미나게 구경했다.

빛의 벙커 : 클림트

얼마전 현대미술관을 다녀온 경험으로 춥지 않게 체험할만한게 머가 있을까 하다가 성산쪽에 빛의 벙커라는 전시가 있다고 해서 다녀옴. 오래전 만들어진 벙커를 개조해서 커다란 설치 미술로 만들어 놨더데 청주 현대 미술관처럼 오래된 건물을 현대적으로 바꾸는 작업이 좋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음. 다소 씨끄럽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