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게임방송이 생겼을때 몇 안되는 대회의 모든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보는 팬이었다 이젠 30대가 되어 게임방송을 보는 것이 약간은 부끄러운 나이가 되었지만 결승전이나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아직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올드? 게임방송 팬이다 - 혹시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비슷한 나이에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껨큐(GAME-Q)필명이 머였냐고 묻곤한다 -
이런 저런 매채를 통해 이번 사태를 듣게 되었고 아직도 어려운 환경을 보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던중 이런 글을 마주치게 되니 정말이지 묻고 싶어 졌다.
왜 늘 그곳에는 그들이 있는것인지?
PGR21에서 퍼온글
1. SKC 여자농구단.
당시 최강의 팀이라 불리웠던 SKC 농구단.
유영주. 정선민. 거기에 김지윤까지.
내가 유영주 3점슛 아직도 잊지 못한다.
우승하자말자 바로 팀 해체.
2. 부천 SK.(프로축구)
안정환-이동국-고종수 트로이카 시절. K리그는 황금시기 였다.
그때 부천에는 관중이 보통 2만명 가까이 되었었고.
부천 서포터즈들은 힘껏 소리높여 응원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간판스타들 하나하나 이적시킨다.
K리그 인기가 죽기도 해서겠지만 어쨌든 다 팔아치우고. 결국엔 관중 2만명은 커녕 네자리로 줄어버린다.
그리고 나서 부천 서포터즈들이 SK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니까.
SK 프론트 측에서는 서포터즈들에게 내년시즌 계획까지 말해주는등. 안심을 시킨다.
그러고 나서 얼마후. 제주도로 비행기타고 토꼈지.
3. 붉은악마
붉은악마랑 SK랑 (2002년에) 샤바샤바 해서 서로 협력관계 맺고 광고효과를 누린다.
붉은악마는 SK랑 샤바샤바하는 조건으로 국내 유소년축구에 투자해달라는 걸 걸었고.
SK는 오케이 하고 수락했다.
그런데 2002년에 뽕빨 다 뽑은후에 SK는 입 싹 닦고 부천 SK 팔아치운다음에.
다시 2006년에 붉은악마랑 계약하자고 접근한다.
붉은악마는 거절했다.
그러자 우리는 대한민국 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어서 축구 사랑하는 척 한다.
월드컵 홍보효과 누린다음에 싹 빠졌다. 지금 축구? 개뿔. 홍보 하나도 안한다.
4. 청주 SK (농구)
청주 하면 창원 원주만큼 함께 관중 많기로 소문난 동네였다.
청주 하면 대도시도 아니었는데. 정말 관중들 많았고. 인기 좋았다.
장사 안되거든 근데.
서울로 날랐지.
5. E 스포츠
2000년인가? 부터 2005년까지 한빛소프트 사장인 김영만 사장이 협회장을 한다.
내가 듣기로는 한빛에서 20억 투자했다고 들었다.
당연하겠지. 자기들이 씨디파는만큼 돈버니까.
그래도 방송국이나 팀들하고 눈에 보일만큼 마찰은 없었다.
2005년. 제 2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한빛만큼이나 이바닥 파이를 키운 KTF 사장이 제 2기 협회장 되는쪽으로 분위기는 형성되어있었다.
그런데 2003년인가? 2004년인가? 기억이 안나네.
그때 창단한 SK텔레콤이 이바닥의 단물을 좀 빨아먹더니 위력을 느꼈는지.
갑자기 SK가 달려들어서 내가 회장할거라고 나선다.
KTF랑 SK는 서로 서로 버텼고.
그로인해 많은 부작용도 일어났다.
결국 KTF가 양보하고 SK가 이겼다.
그리고 김신배 회장이 뽑혔다.
그리고 지금 이꼬라지
- pgr21.com 에서 펌 -
만약 그쪽에 스포츠마케팅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면 -당연 존재 할테지- 그들은 잘했다고 상여금을 받았을까? "그건 스포츠맨쉽이 아냐"라고 질책을 당했을까?
그들은 매년 기업이미지를 위해 어마어마한 마케팅 비용을 들여가며 광고하고 있으며 우린 그 이미지를 보고 그들의 기름을 넣고 전화기를 쓰고 아파트를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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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정말 이미지 마케팅 하나는 열심히 하는듯..
이번에도 쪽빡을 깨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해줘야 되겠습니다.
제주사는 사람이라 그런지 제주도로 토꼈다는 그 표현 상당히 거슬리네요.
불편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물론 제주도에 나쁜 감정이 없다는건 아실거라 믿고요
축구를 알기 전부터 부천 FC 경기를 보던 사람입니다. 정말 뒷통수 강타당하는 느낌이었죠...
다른 지역에 사는 저도 분이 나는데 지역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오죽 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저 글은 PGR21의 글이 아니라 디씨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갤러리에 제가 쓴 글이에요. 아무튼 퍼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매일 재방송만 하는걸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잘 해결되야 할텐데요 ..